지난 추석에 4박 5일 괌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괌 여행 중 특별한 저녁을 먹기위해 롯데호텔 괌 라세느 디너뷔페에 방문한 후기입니다.
우선 저희는 택시를 타려다가, 숙소 두짓타니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였기 때문에 다소 더운 날씨였지만, 저희는 먹기 위해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내돈내산
- 위치 : 185 Gun Beach Road, Tumon, 96913 괌
- 영업시간 : 18 : 00 ~ 21:00
- 가격 : 예약금 성인 1인당 약 8불 및 성인 2명 현지 지불액 약 120.40불
- 예약 방법 : 사전에 괌자길 카페(https://cafe.naver.com/guamfree/667685)에서 정보를 확인 및 예약금을 지불하고, 현지에서 나머지 금액을 결제
- 현지 사정으로 가격 및 시간 등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8시지만,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미리 일찍 가도 괜찮은 점은 롯데호텔 로비 쇼파에 앉아 라세느 영업 시간까지 앉아서 대기할 수 있어 편합니다.
20분 전쯤되면 라세느에서는 직원분들이 테이블 세팅과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텔 1층이 뷔페로 바뀌면서 이 때부터 음식의 향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라세느는 괌에서 유명한 디너 뷔페로, 푸짐한 해산물과 다양한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와인과 맥주도 무제한!
특히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라세느의 디너뷔페는 무제한 랍스터가 포함되어 있어 원할 때 마다 가서 말씀드리면 갓 구운 랍스터가 끊임없이 제공되었고, 해산물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음식의 종류가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사진에 모두 담기 어렵습니다.)
영업시간이 되면서 비어있는 테이블 없이 모두 꽉찬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한국분들이 제일 많았습니다.)
분위기와 뷰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해질무렵 노을이 기가막힙니다.(최고)
또한 여기서 가장 특이했던 점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바로 원주민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요일에 따라 공연유무와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괌에서 신선한 해산물과 멋진 뷰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라세느 디너뷔페를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아름다운 투몬 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