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라파엘 나달 선수 은퇴
테니스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인 라파엘 나달 선수가 데이비스컵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었는데요.
나달은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2로 패해 탈락하면서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게되었습니다.
경력 및 성과
- 1986년 6월 3일 스페인 마요르카 출생
- 2001년 15세에 프로 전향
- 그랜드슬램 22회 우승 (프랑스 오픈 14회, 윔블던 2회, US 오픈 4회, 호주 오픈 2회)
- ‘클레이 코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으로 프랑스 오픈에서 14번 우승
- ATP 세계 랭킹 1위 4회 달성 (2008년, 2010년, 2013년, 2017년)
플레이 스타일
- 뛰어난 운동 능력과 특유의 탑스핀 포핸드가 특징
- 다양한 코트 표면에서 높은 승률 기록 (하드코트 90%, 클레이 코트 96%, 잔디코트 83%)
첫 시작
- 4살 때부터 삼촌 토니 나달의 지도로 테니스 시작
- 어린 시절 축구에도 관심이 있었으나 결국 테니스에 전념
마무리
저도 라파엘 나달 선수 영상을 보면서 테니스를 취미로 배워보고자 몇 개월 테니스를 배웠는데요.
그런 저의 레전드 선수가 은퇴한다고 하니 아쉬우면서도 제2의 인생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달 선수는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빅 3’로 불리며 20년 가까이 남자 테니스를 지배해 왔는데요.
그의 끈기와 투지, 그리고 클레이 코트에서의 압도적인 성과는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고 저의 추억에도 길이 남을 것입니다.